- 스마트지도로 지역 탐방 활성화 및 자연 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전남인터넷신문]지난 20일,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개최된 아동정책제안대회에서 일곡청소년문화의집 ‘꿈여울원정대’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북구청의 주최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정책을 제안하며, 아동과 청소년의 참여를 독려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꿈여울원정대는 북구 아동친화특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일곡동의 산책 명소인 한새봉농업생태공원을 탐방하고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꿈여울원정대 아동·청소년들은 산책로를 스마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게임 플랫폼을 활용하여 가상 스마트지도를 제작하였다. 누구든지 한새봉농업생태공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을 게임에서 즐길 수 있으며, 현실에서 경험하지 않아도 공원의 자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아동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한 꿈여울원정대는 ‘우리 마을 스마트투어 가이드’를 주제로 ▲ 산책로 게임을 통한 자연 속 신체활동 증진 및 지역 탐방 유도, ▲ 우리 동네 아동 가이드 운영을 통한 지역 명소 알리기, ▲ 공공시설 AR/VR 가상체험 공간 마련을 통한 자연과 문화 체험 제공을 제안하였으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꿈여울원정대 팀원 윤재희(일동초, 6학년)은 “스마트지도를 통해 더 많은 친구들과 주민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일곡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ilgokyc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인터넷신문(​https://www.jnnews.co.kr/news/view.php?idx=3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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