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곡청소년문화의집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그린나래’ 청소년들이 레몬청을 직접 만들고 있다.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 봉사동아리 ‘그린나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레몬청을 주변에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동아리 ‘그린나래’는 2023년 일곡중학교 청소년들이 마을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만든 동아리이다.

　청소년들은 지난 6일 다함께 모여 10kg의 레몬을 세척하고 레몬씨를 제거하며 설탕과 함께 재우는 힘든 과정을 통해 총 80개 레몬청을 완성했다.

　완성된 레몬청은 일곡중학교 선생님들과 시민종합사회복지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전달되었다.

　그린나래의 대표인 현지호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레몬청을 만들어 지역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분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뿌듯했고, 동아리 부원들과 협력을 하여 만들다 보니 잘 되어서 기뻤다. 내년에는 어떤 것들을 만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봉사동아리 ‘그린나래’는 이번 레몬청 나눔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는 기후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