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주도한 ‘청소년모의투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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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일곡청소년문화의집
- 작성일 26-07-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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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주도한 ‘청소년모의투표’ 성료
청소년들이 직접 신원 확인부터 투표용지 배부까지..실제 선거 방식으로 운영
일곡제2근린공원·첨단LC타워 일대에서 청소년의 소중한 한 표 행사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3일(수),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한 ‘청소년모의투표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모의투표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의, 한국청소년정책연대, 한국YMCA전국연맹)를 중심으로 기획한 주체적 민주주의 운동이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2008년 6월 5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선거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치적 권리와 민주시민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투표소는 청소년들이 단순 참여자를 넘어 투표소 운영 위원으로 참여해 신원 확인, 투표용지 배부, 투표 진행 및 안내 등 실제 선거 절차에 준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소년모의투표소는 동구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서구 마재근린공원, 북구 일곡제2근린공원, 첨단LC타워 부근 등 광주지역 총 네 곳에서 운영됐으며,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이 가운데 일곡제2근린공원과 첨단LC타워 부근 2개 투표소 운영을 맡았다.
투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실제 선거와 같은 환경에서 투표를 해보니 미래의 유권자로서 책임감이 느껴졌다”며 “우리의 목소리도 지역사회에 반영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선거 과정을 운영하고 참여함으로써 민주 시민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의견이 새로 당선된 후보자의 정책에 소중히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광주YMCA와 연계해 청소년이 직접 선출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교육감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바라는 교육 환경과 지역사회 정책 제안을 당선인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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