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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워 전했어요"...일곡청소년문화의집 등굣길 마들렌 나눔
- 작성자 : 당근센터 작성일 : 2026-04-11 조회수 : 1,278
청소년카페매니저 카페 활동 경험 살려 따뜻한 가치 환원


이번 활동은 올해 1월, 매니저들이 정기모임을 통해 “우리가 쌓아온 카페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에 환원하자”는 목표를 세우며 시작되었다. 회의 과정에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디저트를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모았고, 이에 모든 동아리원이 의기투합하여 이번 등굣길 나눔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학교 현장 섭외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일동중학교에 재학 중인 매니저들이 직접 교사들을 찾아 활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허가를 구했으며, 학교 학생회와 연계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매니저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구운 마들렌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밝은 인사를 건넸다. 마들렌을 받은 한 학생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매니저 박시은, 진하나(일동중 3학년) 청소년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친구들이 등굣길에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뿌듯하다”며 “작은 간식이지만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되어 오늘 하루를 활기차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고 학교와 협력하여 실천에 옮긴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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