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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일곡청소년문화의집 ‘꿈여울원정대’, 광주 북구 아동정책제안대회 우수상 수상

  • 작성자 : 당근센터 작성일 : 2025-11-15 조회수 : 5,310

 

광주일곡청소년문화의집 ‘꿈여울원정대’, 광주 북구 아동정책제안대회 우수상 수상

- ‘바퀴로 Green 우리 마을’ 주제로 자전거 친환경 마을 만들기 제안
- “자전거 도로 정비·보관소 확충·안전시설 설치 필요”…청소년이 직접 정책 제안

▲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 ‘꿈여울원정대’ 청소년들이 11월 5일 열린 ‘2025 광주 북구 아동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일곡청소년문화의집)

[골든타임즈=최소영 기자]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효정)은 지난 5일 열린 ‘2025 광주 북구 아동정책제안대회’에서 소속 청소년동아리 ‘꿈여울원정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생활 속 문제를 찾아내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아동참여권 실현의 장’으로 마련됐다.

 

‘꿈여울원정대’는 광주 북구가 추진하는 아동친화특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일곡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로 구성된 정책 참여팀이다.

 

올해는 ‘바퀴로 Green 우리 마을’을 주제로 자전거를 매개로 한 안전하고 즐거운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자전거 안전교육 및 실습 ▲자전거 이용 실태조사 ▲마을 모니터링 ▲정책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자전거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55% 이상이 ‘자전거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주요 이유로 ‘도로의 위험성’, ‘보관소 부족’, ‘시설 노후화’가 꼽혔다.

 

 

이에 꿈여울원정대는 ▲자전거 도로 정비 ▲표지판 및 전용 신호등 설치 ▲수리공간·체험형 스턴트공간·자전거카페 등 편의시설 확충 ▲보관소 관리 강화 ▲노브레이크 자전거 및 폭주 단속 강화 등의 실질적 개선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제안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대자보도시(대중교통·자전거·도보 중심 도시)’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꿈여울원정대 대표 청소년 주창민·김도운(일동초 4)은 “조금 떨렸지만, 우리가 직접 만든 아이디어를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해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고민하면서 진짜 마을을 바꾸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정 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책을 제시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골든타임즈] https://www.gdtimes.kr/9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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