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 다목적홀에서는 

청소년주도프로젝트 ‘유별난실험’의 성과공유회가 열렸습니다.

5월부터 약 3개월간 활동해온 청소년들이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실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행사는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여팀 소개,

​밴드팀 UNDONE의 오프닝 공연(윤도현밴드 – 나는 나비), 

그리고 각 팀이 직접 기획한 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원피스: 맵찔이 떡볶이 로드’ 팀은 일곡동 TOP3 떡볶이집을 직접 선정하고,

해당 떡볶이를 시식하며 리뷰하고 투표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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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탱이 맛집 리뷰’ 팀은 일곡동의 가성비 좋은 마라탕집과 중국집을 발굴하고,

시식 부스와 함께 숨은 맛집을 공유하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두 팀 모두 직접 작성한 음식 리뷰 포스터를 전시해 활동 과정을 시각적으로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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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팀 ‘UNDONE’은 인상 깊은 오프닝 공연 이후,

관람객들이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성과공유회는 유별난실험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던 청소년들도 

부스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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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에는 진심 어린 소감 발표와 함께 청소년 및 멘토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모두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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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오늘의 공유회로 더욱 빛났습니다.